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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동해안 전략사업 16건에 국비 655억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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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내년도 동해안 전략사업으로 해양 신산업과 신재생 에너지 등 16건에 국비 655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110억원) ▷해양기술 시험평가시스템 구축(90억원) ▷원자력안전연구센터 건립(50억원) ▷해양치유관광단지 조성(40억원) ▷수중드론 부품소재 기술개발(11억원) ▷축산(영덕) 블루시티 조성(10억원)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13억원) 등이다.

도는 내년에 6개 시·군 주택과 공공기관, 상가, 사회복지시설 등 2천500곳에 태양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기술 시험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확보한 국비 110억원은 시험평가 선박 도입 재원으로도 쓰인다. 시험평가원도 2020년에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계속사업 9건 외에 수중드론 국산화에 필요한 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용후핵연료 안전관리와 원전 혁신기술 개발을 하는 원자력안전연구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 7건을 발굴, 내년도 국비 지원도 건의한다.

또 최근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에게 주요 국비사업과 원전 관련 현안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도 요청했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해양수산부 등 해당 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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