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체크] 난생처음 10배 경매/ 임경민 지음/ 라온북 펴냄

경매는 어렵고 위험하다? 경매는 투자금이 많이 든다? 경매는 임차인을 괴롭히는 행위다?

부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열이면 열 모두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20년간 경매를 해오며 투자 대비 1000%가 넘는 수익을 수차례 올려 '경매의 신'으로 알려진 지은이가 부자로 태어나지 못한 사람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실전 경매 지침서를 내놨다.

이 책은 경매가 무엇인지 개념 정리부터 경매의 6단계 사이클을 토대로 경매 물건 보는 법, 10초 만에 권리분석하는 법 등 경매 고수가 알아야할 기술을 알려준다. 특히 실제 경매를 통해 수익을 올린 사례를 실투자금, 예상 수익률, 등기부등본과 함께 실어서 경매가 얼마나 확실하고 안전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지 증명해준다.

지은이는 "경매는 결코 어렵고 위험한 것이 아니다. 큰 돈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투자금액의 몇 배를 빠른 시간에 회수할 수 있는 훌륭한 재태크 수단이다"고 말한다. 288쪽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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