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리더들이 모인 포럼이 올 한 해 포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읍시다."
매일신문 CEO포럼 총동창회(회장 진외택, 이하 총동창회)가 22일 신년교례회를 열고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총동창회는 이날 포항 티파니웨딩에서 최근 졸업해 동창회를 구성한 포럼 5기를 포함한 동창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새해 덕담을 건네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진외택 총동창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 해를 보내고 대망의 기해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한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으로 총동창회를 위해 많은 협조와 격려 부탁드린다. 많은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에선 1~4기 각 기수를 이끌며 수고한 전·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도 진행됐다. 감사패는 총동창회장인 진 회장과 포럼 1기 동창회 2대 김주호 회장, 1기 동창회 3대 권혁찬 회장, 2기 동창회 초대박의룡 회장, 3기 동창회 이상윤 회장, 4기 동창회 황인식 회장 등이 받았다.
이춘수 매일신문 동부지역본부장은 "우리 포럼은 2011년 1기 배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5기까지 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 리더들의 모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매일신문은 포럼 회원과 가족처럼 지내며 따뜻한 정이 넘치도록 노력하겠다. 포항권 발전을 위해 회원과 매일신문이 힘을 합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포럼 3기 회원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전을 통해 "올해 포항시(市) 승격 70주년을 맞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의 진정한 리더로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새해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또 포럼 3기인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과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도 축전을 통해 신년교례회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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