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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자전거박물관 '상주자전거역사 산증인들 조명'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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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자전거박물관 실내 모습 상주시 제공
상주자전거박물관 실내 모습 상주시 제공

전국 유일의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상주 자전거 역사의 산증인들을 조명하는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20일부터 '두 바퀴로 달려온 행복한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상주 자전거 역사는 물론, 상주가 왜 자전거 도시로서 명성을 얻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기획전이다.

일제강점기에 자전거선수로 활약한 엄복동 선수와 상주 출신의 박상헌 선수, 상주에 처음으로 사이클부를 창설한 故 석응목 씨의 이야기와 기록을 소개한다.

또 상주 자전거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강효일' 씨가 평생 수집한 자료를 통해 상주 자전거 역사를 조명한다.

상주사이클링클럽 등 10개의 자전거클럽이 상주 자전거 활성화에 기여한 활동상도 전한다.

특히 상주에서 평생 자전거점을 운영해온 상주자전거윤업회 소속 장인 10명의 삶과 애환을 엿볼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 측은 "상주가 자전거 대표도시라는 명성을 얻기까지 밑거름 역할을 한 분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며 "상주의 소중한 자전거문화가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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