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모금회, 설 명절 맞아 소외 이웃에 6억8천만원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모금회가 설 명절 성금으로 6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모금회가 설 명절 성금으로 6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직무대행 김수학)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 이웃에 6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대구모금회는 30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희정(왼쪽)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성금은 지난 한 해 대구 시민과 기업이 기부한 재원으로 조성됐다. 성금은 쪽방 거주민, 저소득 주민, 노숙인쉼터 입소자 등 1만3천7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사랑의 열매로 모이는 관심과 손길이 더 큰 행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