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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3월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인증기관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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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안전인증연구원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승강기안전공단 안전인증연구원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거창군 승강기산업단지(승강기밸리)에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인증연구원(이하 연구원)이 3월 정식으로 문을 연다.

거창군은 단지 내 연구원 설립 준비을 위해 이달 초 안전기술연구처 안전인증실 22명의 직원이 승강기밸리에 이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으며 연구원은 3월 중으로 정식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말 행정안전부 산하공공기관인 승강기안전공단은 경상남도, 거창군,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거창승강기R&D센터 운영을 위한 4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이 거창 승강기밸리에 들어서게 된 것은 3월 개정될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승강기안전 부품 안전인증 대상이 종전 14개 품목이 20개로 확대되고 승강기 모델인증도 임의에서 안전 인증으로 강화돼 밸리 내 승강기 업체들의 안전인증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군은 연구원 개소를 계기로 100m 이상의 '승강기 안전인증·시험타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단의 안전인증 업무가 밸리에서 수행됨에 따라 거창군이 세계승강기 허브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연구원에는 산업기술시험원 직원 15명 포함해 40여 명의 직원이 승강기 안전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사업과 각종 기술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 70명까지 직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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