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종성)는 지난 달 29일 신재천 현 대구경북영화인협회 회장을 전반기 부회장으로 위촉,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재천 부회장은 발가락시인 이흥렬을 그린 예술영화 '앉은뱅이꽃'을 비롯해 파군재가는길, 동지섯달꽃, 위험한사춘기, 왔니껴, 아마릴리스, 하이마트, 갓바위, 쇠파리 등 수많은 영화를 제작, 대구 영화계의 산증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로써 대구예총은 제11대 김종성 회장을 중심으로 이창환 수석부회장(대구경북건축가회장), 박수미(대구연예예술인협회장), 이치우(대구음악협회장) 부회장과 함께 4인 부회장 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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