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폭탄 기밀을 소련에 넘긴 죄목으로 사형당한 줄리어스 로젠버그 부부 사건의 '마지막' 공범 모튼 소벨이 지난달 26일 뉴욕 맨해튼에서 101세로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
소벨의 사망 사실은 한달여 늦게 그의 아들 마크에 의해 확인됐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50년대 미국사회를 양분시킨 냉전 시대 스파이 사건의 마지막 피고로 불려온 소벨은 로젠버그 사건 재판에서 30년형을 선고받았으나 1969년 18년간의 복역 끝에 석방됐다.
석방 이후에도 줄곧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던 소벨은 2008년 NYT와의 회견에서 태도를 번복, 자신이 소련의 스파이였음을 인정함으로써 다시금 세간을 놀라게 했다. 소벨은 이어 2011년에는 위클리 스탠더드에 자신이 로젠버그 및 다른 2명과 함께 미 공군의 기밀문서들을 복사했음을 시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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