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인 동그라미색소폰(대표 손기승)은 최근 단원들과 함께 대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500여 명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손기승 대표가 후원한 이날 급식은 쌀밥과 배추된장국, 고추장돼지불고기 등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조리는 범물2동자연보호협의회, 배식은 한마음국악예술단, 발사랑봉사단 등이 도왔다.
손기승 대표는 2006년 희망나눔위원으로 봉사에 몸을 담은 후 2007년 시민명예경찰, 2008년 라이온스클럽 활동을 했다. 2015년 동그라미색소폰을 설립해 복지관, 요양원 등을 찾아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경산시재가노인지원센터에는 3년째 매월 1회 방문해 색소폰 연주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손 대표는 작년부터 월 3차례 자연보호운동도 펼치고 있다. 이런 활동으로 손 대표는 2017년 수성구청장 표창, 2018년 금복복지재단 이사장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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