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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음주운전 사고, 평소보다 20%↑…명절전날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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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인 3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부근 목포 방면(오른쪽)이 귀성 차량이 늘어나며 정체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둘째 날인 3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부근 목포 방면(오른쪽)이 귀성 차량이 늘어나며 정체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음주운전 사고가 평소보다 20%가량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자체 사고자료 11만8천800건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음주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22.6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2월 평균 음주운전 사고(하루 평균 18.8건)와 비교해 20.2% 많다.

설 당일을 기준으로 음주운전 사고는 이틀 전(28.0건)과 하루 전(26.8건)에 집중됐다.

음주운전 사고 연령대별는 40대(25.7%)가 가장 많았고, 30세 미만(24.9%), 30대(24.2%)가 뒤를 이었다

연구소는 "설 연휴 음주운전은 평일 대비 새벽과 낮 시간대의 사고율이 높다"며 "특히 오후 2∼4시의 사고율은 10.7%로 평일의 1.8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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