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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 혐의로 재판받은 슈, 1심서 징역 1년 구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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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바다-유진에 미안…깊이 반성”

수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억 원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걸그룹 S.E.S. 출신 슈(38·유수영)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국외 상습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슈에 대한 2차 공판이 7일 오후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검찰은 슈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날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받은 슈는 최후 진술에서 슈는 "이번 실수로 많은 걸 느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판장을 빠져나온 뒤 취재진에게 "깊이 반성했다. 바다 언니와 유진에게도 미안하다.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더 반성 많이 하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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