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심이영이 7일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심이영을 알지 못하는 이들도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심이영은 1980년생으로 1998년에 배우로 데뷔했다.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린 계기는 2000년 찍은 영화 '실제상황'이다. 하지만 이 당시만 해도 무명에 가까운 배우였다.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알린 작품은 2012년도에 나왔다.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하면서다. 당시 눈치 없고 둔하지만 반백수 남편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전업주부 '고옥'역을 맡은 심이영은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았다.
현재는 SBS '운명과 분노'에 출연 중이다.
한편, 심이영이 출연 중인 '운명과 분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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