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첫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트랩'은 이서진, 성동일이 출연하는 7부작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로 시작부터 생명이 위독한 강우현(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우현은 불길에 둘러싸인 건물 안에서 아내와 아들을 애타게 찾았다. 강우현은 화재가 난 장소에서 겨우 도망쳐서 나왔고 도로에서 쓰러지며 정신을 잃었다.
강우현을 본 의료진들은 "뱀에게 물린 것 같다. 독이 많이 퍼졌다"라고 진단했고, 담당 형사는 "강우현이 '우리는 사냥을 당했다. 아내와 아들을 살려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과거와 현재가 번갈아가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트랩'은 시작부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조성해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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