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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대상 결핵 전수 검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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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하의료원 등

포항시는 결핵 발생률이 높은 노인 취약계층의 환자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포항시 북구 기계면을 시작으로 북구 읍면동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 검진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이 결핵 이동검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어르신들이 결핵 이동검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시는 위탁검진기관인 대한결핵협회가 읍면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검진을 담당하고, 도심 접근성이 용이한 검진 협력병원 3곳을 선정했다.

시와 협업해 검진에 나서는 협력병원은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 시티병원 등 3곳이며, 지난해부터 별도의 진료 대기시간 없이 검진센터에서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진시스템을 체계화 했다.

검사는 흉부촬영을 기본으로 하고 흉부촬영상 유소견자는 CT, 객담검사 등 추가검진을 통해 확진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포항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7만5천여 명이며, 2017년 기준 결핵 신환자 신고 354건 중 65세 이상 노인 결핵 환자는 194건으로 전체 결핵 신환자의 54.8%를 차지하고 있다.

천목원 포항시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결핵 전수 검진으로 활동성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 경로를 사전 차단하고 '결핵 제로(ZERO)화 구현으로 건강도시 포항'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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