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당 경북도당 김찬영 혁신위원장 임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찬영
김찬영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당 체질 강화와 미래 비전 제시를 맡을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30대 청년 정치인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경북도당은 19일 김찬영(36) 도당 부위원장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장석춘 도당위원장은 "그동안 당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온 지역 정치권이 활력을 잃고 위상이 추락하는 현실에서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가진 참신한 인물을 통해 새 활로를 찾아야 할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혁신위원장 임명 배경을 밝혔다.

경북도당은 혁신위 활동이 성공을 거둔다면 외연 확장은 물론 TK 정치세력의 근본적인 체질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혁신위원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경기도지사 청년특보, 20대 총선 경북총괄선대위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그는 "대학생, 청년 노동계 대표,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을 망라해 각계각층이 골고루 참여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