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제57회 경북도민체전 기간((4월 19~22일)에 다양한 축하 전야제와 문화행사를 열어 체전을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시는 4월 초쯤 유명 가수 초청 축하 음악회와 불꽃놀이 등 전야제 행사를 열어 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 도민체전 기간에 경산체육관 어귀마당과 남매지 공연장에서 상설공연장과 체험행사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예총 경산지회 주관으로 음악·국악·무용 지역 가수동아리 공연과 미술·시화 작품 전시 및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경산연극인협회 주관으로 상설공연장 무대에서 축하 문화예술(연극) 공연도 2차례 올릴 예정이다.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경산 출신의 원로작가인 조규석 화백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하는 특별초대전도 준비돼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도민체전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내실있는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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