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 2월 26일 힌트는 '1913년, 나는 태어났다. 비행가 '칼 고타'의 손에서!'이다.
칼 고타는 독일 비행가(비행기 연구가)이다.
경향신문 이다일 기자 저 자동차대백과에 따르면 칼 고타가 1913년 고안한 게 바로 안전벨트이다. 바로 비행기용 안전벨트였다.
1903년 라이트 형제가 세계 최초로 비행기를 만들었다. 그런데 당시 비행기는 문이나 뚜껑이 없었고, 이에 따라 사고시 높은 확률로 탑승자의 사망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칼 고타가 비행기에 안전벨트를 접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안전벨트는 1936년 최초로 자동차에도 적용됐다. 1950년대부터는 대중적으로 차에 안전벨트가 달리기 시작했다.
안전벨트는 이후 운전석 외에도 전 좌석으로 확산됐고, 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 28일부터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도로교통법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