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노익의 시선] 매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매화
매화

조선 중기 문인 신흠의 상촌집에 실린 시구 중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이라는 구절이 있다. 매화는 한평생 추운 한파에 꽃을 피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말이다. 절개가 굳다는 뜻이다. 그래서 옛 선인들은 매화를 사군자의 하나로 꼽았다. 한파를 이겨낸 매화가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 흔히 '봄의 전령사'로 개나리를 말하지만 실은 매화가 먼저다. 매화가 피니 바야흐로 봄이다. 경남 양산 통도사는 홍매화로 유명한 곳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구시장 후보 공천 논란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대구의 의견을 반영한 공정한 경선을 약속했다. 이정현 공천관...
정부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통합을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며, 이는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
22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테이저건으로 제압하여 현행범 체포한 사건을 공개했다. A씨는 전날 경찰에 스스로 신고하며 흉기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