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립범어도서관 1층 갤러리 Ars'S는 박진우 사진전을 3월 10일(일)까지 연다.
작가 박진우는 이번 전시의 의미에 대해"인간은 존재 내면의 본질적인 순박함과 진실함을 갖추고 그것을 지키려 애쓰는 존재라며, 그 존재 가치를 지키기 위해 독재, 탐닉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해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12회와 대항스님 사진집 '발 없는 발로 길 없는 길'과 운문사 명성스님 회고집을 출간한 경력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컬러 사진 5점과 흑백 사진 7점이 선을 보인다.
문의 053)668-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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