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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트럼프, 또 방위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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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 후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의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동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 후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의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동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제가 오래전에 포기했다"며 "불공정하다고 생각한다. 할 때마다 1억달러의 비용을 초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훈련이 진행될 때 괌에서 대형 폭격기를 이동시키고 있다면서 "7시간이나 비행을 해서 수백만달러의 폭탄을 투하하고 다시 괌의 공군기지로 돌아가는 데 수억달러가 지출된다. 마음에 들지 않고 불공정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조금 더 지원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저희가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 지원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을 더 내라는 압박으로 보이지만, 당분간 많은 비용이 드는 미군 전략무기를 동원한 대규모 연합훈련은 계획하지 않겠다는 의미라는 해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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