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2018년 대구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 종합지수결과 시상식'에서 종합지수 1위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획득했다.
대구시는 시와 구·군 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중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상생협력지수를 측정하고, 우수기관에 특별조정교부금 형태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2018년 상생협력지수 측정 6개 분야 중 '청렴도 TOP, 부패 ZERO 대구만들기',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현수막 철거 등 도시미관 개선' 3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청렴도 향상 분야에서는 달구벌 청렴지기 부패방지 및 공공기관(8개)과 민간단체(3개)가 공동 참여한 청렴합동 캠페인을 벌였고,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분야에서는 대구 최초로 22개 동(洞) 전체에서 동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를 운영해 주민 관심과 시민참여를 유도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도시미관 개선 분야에서도 불법 현수막을 걷은 뒤 청소용 대형 봉투를 만들어 쓰레기 및 경비를 줄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대구시 역점사업을 추진하고자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살기 좋은 일등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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