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직장맘 , 직장대디 sos 서비스로 육아 부담 덜어준다

아동보호사 파견으로 아이 돌봄케어

"직장맘 SOS 서비스로 육아 부담을 줄이세요."

포항시가 올해부터 '직장맘 SOS 서비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장맘과 직장대디 또는 임산부가 긴급 돌봄 상황 발생 시 아동보호사 파견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아이병원 픽업서비스 ▷진료대기 ▷진료 후 안심귀가 ▷아이들 등·하굣길 동행 ▷혼자 있는 아이 일시돌봄 등을 서비스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위탁 시행해오다 올해 직영하게 된 것이다

신청자는 1건당 1만원의 이용료만 내면 1일 6시간 이내로 엄마, 아빠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아동보호사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시청 여성출산보육과에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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