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형제 낳을지도 모르겠어요"
25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가수 론 부부가 2세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이사강은 MC들과 방청객들에게 11살 연하 남편에 대한 고민을 토론했다. 그가 곧 군에 입대하기 때문. 이어 "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고 말한 뒤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남다른 애정을 자랑한 둘은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사강은 "언니가 예전에 신혼집으로 풍수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선생님께서 둘러 보시고는 저희에게 4형제 낳을 것 같다고 했다"며 "그 선생님이 말한 게 모두 다 맞았다"고 전했다. 방송 내내 스킨십을 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두 사람을 지켜본 MC들은 "이 정도 스킨십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