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7일 농협 안동시지부(지부장 김철회)와 ㈜비씨카드가 공동운영하는 '안동문화사랑카드' 지난해 적립액 8천296만8천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안동문화사랑카드는 카드 사용금액의 0.2~1%를 기금으로 적립해 안동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은 약 8억8천만원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문화사랑카드는 농협매장 이용 시 2%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50원 할인 등 많은 혜택이 부여된다"며 "앞으로 회원 확대와 카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기금을 적립해 안동문화관광발전에 기여토록 공동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