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에서 있었던 장사진이 화제다.
1일 대구 동구 신천동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에서 '고가 명품 시계'로 알려진 '롤렉스' 매장이 문을 열었다. 개점 첫날, 한정판 제품 등을 구하기 위해 백화점 입구부터 100여m 가량 긴 줄이 늘어섰다.
이 광경을 찍은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다. 사진을 올린 게시글에 따르면 밤새 줄 서서 첫 번째로 온 사람부터 희귀 모델, 인기 모델을 모두 구매했으며, 수백만원을 넘어가는 시계가 모두 품절되었다고 전했다.
게다가 최근들어 롤렉스 시계 모델이 중고시장에도 귀하게 여겨지는 탓에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도 많아 어떤 사람은 재테크의 용도로도 구매하는 사람이 있다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 사실에 대해 "왜 나 빼고 다 부자인 것인가""저기서 구매한 사람들 모두 중고시장에 되팔아서 프리미엄 챙길 사람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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