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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본부, 경산에 지역 첫 '여성안심주택' 13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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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 대폭 강화해 범죄 노출 우려 줄여…임대료도 시세의 30% 수준

LH 대구경북본부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한
LH 대구경북본부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한 '여성안심주택' 13가구를 이달 중 경산에 공급한다. LH 대구경북본부 제공.

LH 대구경북본부가 이달 중으로 지역 첫 '여성안심주택' 13가구를 경산 하양읍에 공급한다. 여성안심주택은 여성들이 범죄나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매입임대주택이다.

특히 1인 여성가구의 안전과 생활 행태를 반영해 안전시설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출입구 바로 옆에 무인택배시스템을 설치하고, 창문과 배관에는 방범용 방충망과 가스배관 방범덮개를 갖춰 외부인의 침입을 예방한다.

공동현관과 필로티에는 CCTV가 달렸고, 각 층마다 비상벨을 설치,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료는 보증금 100만~200만원에 월 9만~15만원 수준으로 시중 전·월세 시세의 30% 수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진 LH 대구경북본부장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여성안심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여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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