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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부주의로 잇따라 산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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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 40분쯤 구미 선산읍 내고리 일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불은 인근 주민이 논두렁을 소각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독자 제공
3일 오전 10시 40분쯤 구미 선산읍 내고리 일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불은 인근 주민이 논두렁을 소각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독자 제공

최근 구미에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40분쯤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 야산에서 불이 나 0.3㏊를 태우고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차 6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7일 오후 5시 42분쯤 구미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5㏊를 태우고 14시간에 진화됐다. 이날 산불은 인근 주민이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산으로 옮아붙으면서 발생했다.

산불이 잇따르자 구미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산 인근에 흩어져 있는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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