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현병' 주장 20대, 대구 도심에서 흉기로 10대 행인 찔러 현장 체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상당한 행인, 다른 행인들 신고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

대구 성서경찰서 전경. 성서경찰서 제공
대구 성서경찰서 전경. 성서경찰서 제공

20대 남성이 별다른 이유 없이 10대 행인을 흉기로 찔러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5일 살인미수 혐의로 A(24)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쯤 달서구 이곡동 한 거리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B(17) 군의 뒷머리 부위를 한 차례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거리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급대는 B군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며, B군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사건 직후인 오후 9시 15분쯤 현장 주변에 있던 A씨를 체포했고,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와 병원 진료 기록을 확인하는 한편,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