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11일 본부 회의실에서 지역대학 보건의료 관련 학과 대학생 66명을 선발, '2019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학생 건강실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계명대 간호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올해 경북대와 수성대 간호학과 등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대학생 건강실천 서포터즈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지원을 위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와 건강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유지·개선시켜 질병의 사전예방과 의료비 절감을 운영 목표로 한다.
김대용 본부장은 "건보공단의 건강관리사업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생활실천 지원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서포터즈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서포터즈 학생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건보공단 직원과 함께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역민들의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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