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율희가 임신 정황을 보여 눈길을 모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민환·율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율희는 밥을 먹지 못한 채 "체한 것 같다"라며 화장실로 달려가 구역질을 했다. 이에 민환은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화장실에 따라가 "속 안좋아?"라며 걱정했다.
이를 지켜 본 팽현숙은 "짱이엄마 축하해. 둘째 임신이네"라고 말했다. 민환의 어머니도 "혹시 둘째 가진 거 아니야? 증세가 짱이 때와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 민환은 "짱이 태어났을 때도 행복했지만 그런 짱이에게 동생이 생긴다고 하면 행복할 것 같다. 딸이면 정말 더 행복할 것 같은데, 아들이어도 좋다. 서운해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