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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선정

지난해 영남대 기업가센터가 주관한
지난해 영남대 기업가센터가 주관한 'SVC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은 기업가정신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영남대를 포함해 서울대, 한양대, 카이스트, 포스텍,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인하대 등 전국에서 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영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창업분야 특화 전공 과정인 기술혁신·기업가정신 연계전공과 기술혁신·기업가정신 대학원 운영, 포럼·세미나 등 창업 관련 네트워킹 활동, 교육모듈·콘텐츠 개발 부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영남대 기업가센터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경산시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연 13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공계 전공 출신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연수생 100명을 상시 모집해 최대 5개월간 매달 187만원 내외의 연구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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