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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애나 구속영장 기각 신종열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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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윤중천. 연합뉴스
애나, 윤중천. 연합뉴스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19일 네티즌들의 핫 키워드가 됐다.

이날 저녁 윤중천 씨 및 버닝썬 전 MD 중국인 여성 애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돼서다.

이날 신종열 판사는 윤중천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 피의자조사를 위한 48시간의 체포 시한을 넘겨 피의자를 계속 구금하여야 할 필요성 및 그 구속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애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서는 "마약 투약 혐의는 인정되지만, 유통 혐의는 범죄사실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소명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마약류 투약·유통 혐의를 받는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지난 3월 19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약류 투약·유통 혐의를 받는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지난 3월 19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열 판사는 앞서 지난달인 3월 19일 이문호 버닝썬 공동대표에 대한 구속영장도 기각해 네티즌들로부터 '핫'한 관심을 얻은 바 있고, 여기서 이어지는 관심 세례다. 당시 네티즌들은 의구심을 나타내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법원의 엄정한 판단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보는 의견이 제기된다. 그러나 현재의 수사 전개를 지켜보는 이들은 수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한편, 신종열 판사는 서울대학교, 1994년 시행 사법시험 36회, 1995년 사법연수원 26기 출신이다. 1972년 경남 창녕 태생으로 올해 나이 4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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