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우천취소 기준에 대한 야구팬들의 궁금증이 26일 높아졌다.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잠실, 수원, 창원(마산), 대구 등 4개 구장은 우천취소 위기에 몰렸기 때문이다.
불금을 맞아 프로야구 경기 관람으로 한 주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려 했던 야구팬들의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다.
KBO에 따르면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한다. 아울러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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