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28일 술 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휘둘러 유흥주점 업주 등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A(37)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오전 1시 20분쯤 안동시 운흥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 B(48·여) 씨가 술값(13만원)을 요구하자 흉기로 목을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날 오전 1시 25분쯤 주점에서 70m가량 떨어진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돈을 요구하며 편의점 업주 C(50)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는 A씨와 격투 끝에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