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경찰서는 28일 편의점과 노래연습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A(3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술에 취한 채 시내 한 편의점에 들어가 주인 B(51)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 부위를 다치게 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노래방으로 가 근무자 C(48)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얼굴 부위를 다치게 했다.
피해자들 상처는 다행히 심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A씨는 자해를 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정신병 약을 먹어왔다고 얘기했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