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식기에서 볼 수 있는 블루페인팅 기법으로 1천300℃의 고온에서 구워낸 도자기로 구현하면서 그 속에서 일상의 편안함, 추억의 소중함, 자신만의 고유성을 보여주고자 노력하는 도예가가 있다. 주인공은 스웨덴에서 10여 년 동안 생활하면서 그곳 문화와 생활환경을 도자기로 표현하면서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 도예가 한주은 작가이다.
'도자로 만나는 북유럽 스타일'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는 대백프라자갤러리가 기획, 12일(일)까지 B관에서 다양한 오브제 작품 1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한주은의 작품 특징은 너무 친숙해서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는 것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추억과 맞물린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재탄생되어 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오브제는 말이다. 조각말은 작가가 스웨덴에서 인상 깊게 본 오브제 중 하나다. 또 창가에 누워 햇빛을 쬐고 있는 고양이의 여유로운 모습 등 북유럽 디자인이 가장 전성기였던 1960년대 디자인 패턴이 백색의 도자기 위에 그려지고 있다.
문의 053)420-8015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