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동에 살고 있는 하노아(5), 하노엘(4) 자매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에 참여해 235번째 천사가 됐다. 하노아, 하노엘 양은 TV를 보다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알게 됐고 부모를 통해 '내 친구를 돕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해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이들의 어머니 김누리(33) 씨는 "아직 아이들이 후원의 뜻을 모를만큼 어리지만 자랑스러웠다" 며 "왜 나누어야 하는지, 사회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에 대해서도 가르쳐주고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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