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압량해오름농악단(회장 박민선)이 지난 6일 전남 완도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청해진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농악분야 단체부문 대상과 김보태 단장이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압량해오름농악단은 30여 명의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 아라가야 전국풍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민선 회장은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