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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무역전쟁 공포에 3% 급락…2,100선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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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9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에 한창이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9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에 한창이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9일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감에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00포인트(3.04%) 내린 2,102.0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97.18을 기록한 올해 1월 1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8.22포인트(0.38%) 낮은 2,159.79로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천612억원, 외국인이 1천87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8천14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15포인트(2.84%) 내린 724.22로 마감했다.

지수는 1.59포인트(0.21%) 오른 746.96으로 개장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07억원, 43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291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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