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홍 속 목소리 키우는 유승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분에 휩싸인 바른미래당에서 당권파인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퇴를 표명하자 비당권파인 유승민 전 대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 전 대표는 9일 "지난 2년간 이 정권이 보여준 것이 바로 무능"이라며 "그 무능을 반성할 줄도, 고칠 줄도 모르는 독선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무능과 독선의 2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더 이상 과거 정권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며 "가장 심각한 문제는 경제다. 온갖 미사여구와 통계 왜곡으로 감추려 하지만 우리 경제는 곳곳에서 위기의 경보음이 울린 지 오래다. IMF(국제통화기금) 위기 못지않게 비참한 위기가 우리를 덮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외교·안보도 경제 못지않게 심각하다"며 "비핵화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김정은이 원하는 대로 대북제재를 풀어주는 데에만 열정을 쏟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의 사퇴 의사에 따라 바른미래당은 오는 15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계파 간 대결 양상이 빚어질 수 있는 데다, 새 원내대표가 누구냐에 따라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협상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다.

9일 복수의 바른미래당 관계자에 따르면 원내대표 후보군은 국민의당 출신 김성식 의원과 바른정당 출신 오신환 의원 등 두 재선 의원으로 좁혀진 상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