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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히들스턴 주연 '크림슨 피크' 화제…'로키'와 180도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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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의
영화 어벤져스의 '로키'로 잘 알려진 배우 톰 히들스턴 주연 영화 '크림슨 피크'가 10일 화제다.

영화 어벤져스의 '로키'로 잘 알려진 배우 톰 히들스턴 주연 영화 '크림슨 피크'가 10일 화제다.

크림슨 피크는 톰 히들스턴과 제시카 차스테인,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주연을 맡았다.

크림슨 피크에서 유령을 볼 수 있는 소설가 지망생 '이디스'(미아 와시코브스카)와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영국 귀족 '토마스'(톰 히들스턴)가 사랑에 빠져 영국으로 건너간다. 그들을 맞이한 거은 저택 '크림슨 피크'와 토마스의 누나 '루실'(제시카 차스테인).

이디스는 낯선 곳에 적응하려 하지만, 실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존재들과 악몽 같은 환영을 마주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톰 히들스턴은 '크림슨 피크' 출연 당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연기한 토마스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톰 히들스턴은 "내 생각에 그(토마스)는 타고난 재능이 있으며, 아마 그는 자신이 팔려고 하는 것들을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사도록 하곤 했을 것 같다"며 "영화 앞부분에서 그런 장면도 볼 수 있고 영감을 받는 측면에서 부에 관한 일종의 초월적인 대화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토마스를) 많은 측면이 있는 캐릭터로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그는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고, 많은 다른 사람들처럼 잘 지내려고 노력했지만 이면에는 죄가 있고 약점이 있는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이어 톰 히들스턴은 '크림슨 피크'에 대해 "이 영화는 고딕 로맨스의 한 장르인 것 같다"고 평했다.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연기한 이디스는 키가 크고, 어둡고, 낯선 이에게 매력을 느끼고 나서 종종 갑자기 발생한 문제에 맞닥뜨리고, 안전하지 못한 장소로 가게 된다"며 "그러나 이디스 캐릭터를 통해 상황이 역전된다. 토마스는 처음으로 진짜 사랑을 경험하게 되고, 그것은 그가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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