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X'가 10일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영되자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영화 '용의자X'는 국내에서 지난 2012년 10월 개봉한 작품으로, '용의자X'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을 원작으로 한다.
'용의자X'는 '용의자X'는 살인자의 알리바이를 조작하는 한 남자의 사랑을 그려낸다. 사랑으로 살인을 덮어주는 천재 수학자 석고 역할은 배우 류승범이 맡았고, 이요원이 화선으로 분했다.
천재로 알려졌었지만 현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석고(류승범 분)는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화선(이요원 분)이 우발적으로 전 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된다.
석고는 남몰래 지켜봤던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한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화선 형사들의 추적을 받지만, 놀랍게도 화선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통과하며 용의선상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 하지만 이 사건의 담당 형사인 민범(조진웅 분)은 화선이 범인이라 확신하고 그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용의자X'는 국내 누적 관객 수 155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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