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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제47회 성년의날 기념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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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성년 의식으로 진행

경운대 프라임홀에서 열린 제47회 성년의 날 기념식에서 성인을 맞은 대학생들이 전통 성년 의식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프라임홀에서 열린 제47회 성년의 날 기념식에서 성인을 맞은 대학생들이 전통 성년 의식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프라임홀에서 열린 제47회 성년의 날 기념식에서 성인을 맞은 대학생들이 전통 성년 의식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프라임홀에서 열린 제47회 성년의 날 기념식에서 성인을 맞은 대학생들이 전통 성년 의식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총장 한성욱)는 20일 교내 프라임홀에서 제47회 성년의 날 기념식을 했다.

전통 관례로 치러진 이 날 기념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현권 국회의원, 김봉교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균관 청년유도회 구미지부(회장 정택봉)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전통 성년 의식인 '관례'와 '계례'로, 성년을 맞은 관자(남)에는 건을 씌워주고, 계자(여)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며 성년 됨을 표했다.

관자와 계자 시연을 맡은 김민석(항공서비스학과 1년)·진유정(항공서비스학과 1년) 학생은 "어른 됨의 경건한 의식인 전통성년례를 통해 예의와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우리 고유의 전통 예법을 익히고, 성년이 됨을 엄숙하게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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