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사태'가 발생한 지 약 50일이 지났지만,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윤소하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보사 사태가 국민들에게 알려진 지 50여 일이 지났다"며 "인보사 사태는 무릎연골세포치료제를 부실 허가해 국민을 속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소하 의원의 기자회견에 '인보사'의 구체적인 뜻을 궁금해 하는 이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인보사는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했다. 이는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지만, 주성분 중 하나가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연골세포와 다른 신장세포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난 3월 31일, 유통 및 판매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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