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중국 현지매체인 장난(江南)만보에 따르면 장쑤성 장인(江陰)시에 거주하는 장(張) 모씨가 최근 1자오(0.1위안·약 17원)짜리 동전이 든 마대자루 81개로 자동차 대금을 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씨가 이번에 구매한 차량은 새로 출시된 14만2천900위안(약 2천454만원) 짜리 신재생에너지 차다. 자동차 대리점에서 차량 8대가 나와 장씨의 집에서 동전을 옮겨갔다. 대리점 직원은 "손에 쥐가 날 때까지 돈을 세는 일이 진짜로 일어났다"면서 "은행에 연락했고, 돈을 다 세는 데 3주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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