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인간극장'이 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전라도 군산에서 농사 짓는 박영철(52세) 씨는 마을의 대농(大農)이다. 어머니를 모시고 아내와 아들 딸, 조카까지 3대가 함께 농사를 짓는다. 어린 시절 영철 씨는 끼니도 잇기 어려운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가난을 벗어나 보려고 중동으로 건설 기술자로 일하러 갔다. 그동안 어머니는 혼자 남의 농사 일을 하며 가난하다고 남들에게 냉대 받으며 4 남매를 키웠다. 그는 어머니의 한을 풀어드리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살았다.
영철 씨는 자신의 신념과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을 쏟았다. 이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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