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5월 희토류 수출량이 3천640t으로 전월보다 16% 감소했다.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는 10일 이런 내용의 희토류 수출 통계를 발표했다.
1∼5월 희토류 수출은 1만9천265.8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줄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지난 4∼5일 이틀간 3차례에 걸쳐 희토류 산업 좌담회를 열어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중국증권보는 한 업종과 관련해 이런 집중적인 움직임은 흔치 않다면서, 업계에서는 희토류의 전략적 비축을 포함한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중국 발개위와 상무부는 미국을 향해 전략적 자원인 희토류의 수출을 통제할 수 있다고 위협한 바 있다.
발개위는 '기술안보 관리 목록' 제도를 만들어 구체적 내용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데 희토류 통제와 관련됐을 수 있다는 예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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