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매일신문 매미야 뉴스방송(매주 월요일 방영)에 권세호 경제평론가(서울경제TV MC, 삼영회계법인 대표)가 출연, 장기불황의 국내 경제상황과 대구경북지역의 최악의 경기지표에 대해 분석했다.
한국과 미국 공인회계사(CPA) 자격증을 동시에 갖고 있는 권 평론가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서 "지역의 경기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으며, 이제는 폭발직전"이라며 "기업가들과 자영업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 그래야 서민들에게도 돈이 돌고, 일자리도 생긴다" 일침을 놨다.
그는 또 '7년 만에 경상수지 적자' 뉴스를 분석하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수출-수입) 흑자를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 적자가 갉아먹는 구조"라며 "이제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축인 수출에 문제가 생기면, 경제 근본이 흔들릴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경제악화에 대한 우려도 했다. 권 평론가는 "지난 4월 대구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했다. 특히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출 물량이 40.9% 급감했다"며 "대구시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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