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이웃집 찰스'가 1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주인공은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으로 온 디아나 사기에바(46) 씨이다.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 후, 6년 전에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그녀는 한국 생활 적응기를 기록한 동영상을 만들어 같은 처지의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에 온 후 제대로 된 정보가 많지 않아 몸으로 부딪치며 배웠다. 그렇게 시작한 영상은 현재 13만 명의 구독자가 모였다.
디아나 씨는 요즘 귀화시험을 준비 중이다. 이번이 무려 여섯 번째 도전이라 그녀는 불안하기만 하다. 그녀에게 귀화시험이 간절한 이유는 무엇인지 속사정을 이웃집 찰스를 통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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