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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닭껍질 튀김 판매 이틀째 "종료 시한 아직까지는 X, 매장 늘어날 가능성은?"

KFC 제공.
KFC 제공.

KFC 닭껍질 튀김 판매가 19일에 이어 20일에도 '한정 판매'를 조건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국 6개 매장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행사의 종료 시한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소비자들은 이 행사의 종료 시한과 닭껍질 튀김의 정식 판매 시기가 '공백' 없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 경우 자연스럽게 전 매장으로 닭껍질 튀김 판매가 확대될 전망.

물론 이 행사 진행 중 판매 매장 역시 늘어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현재 서울 4곳, 경기 1곳(수원), 그 외 지역 1곳(부산) 등 모두 6곳에서만 닭껍질 튀김이 판매되고 있는데, 조기 매진을 일으키는 큰 인기를 얻고 있기는 하지만, 일부 지역에 대해서만 소비자 선호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라 일종의 테스트 매장이 전국적으로 골고루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아무튼 행사 이틀째날도 닭껍질 튀김이 인기를 얻으면서 정식 메뉴화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미 소비자들의 확대 요청에 대해 KFC 측은 논의에 들어가겠다고 복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밝힌 상황이다.

또한 닭가슴살 부분의 껍질을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현재 한정 수량만 판매되고 있는만큼, 이 문제 해결을 얼마나 빠르게 이뤄낼지도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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